한지민 나이 학교 어린시절

한지민 나이 학교 어린시절

한지민 나이와 학교

연기력과 미모를 모두 갖춘 배우 한지민씨를 아시나요? 아마 거의 모른 분들이 없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그녀의 나이와 대학생 시절 등 한지민씨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한지민씨는 1982년 11월 5일 생으로 만으로 37세이며 한국나이로는 39세에요.

동글동글한 외모 때문에 나이를 가늠하는 것이 어려운 배우 중 한 명인데 생각보다 나이가 많아 흠칫 했네요. 물론 오래 전부터 활동해온 것을 생각해보면 그리 많은 나이도 아닌 것 같아요.

그녀는 서울여자대학교를 졸업했는데요, 서울여자대학교를 재학하던 당시 그녀가 나오는 인터뷰 장면은 여전히도 유명한 영상 중 하나이죠. 앳된 모습의 한지민씨를 볼 수 있는데요, 그 때와 지금 모두 바로 어제와 오늘인 것 처럼 다를 것이 없어 굴욕사진이 없는 배우로도 유명해요.

어렸을 적 꿈은 의사였다고해요. 그 이유로는 조부모님께서 그녀는 의사, 그녀의 언니는 성악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 중학교 때 까지도 장래희망이 의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 유치원 교사를 꿈 꾸기도 했고 노인복지에도 관심이 많아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우도 했다고 해요.

지금도 그녀는 털털하기로 유명한 여배우 중 한명이기도 해요. 예쁜 얼굴과 다르게 털털한 목소리, 말투, 행동은 어렸을 때와 같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운동도 좋아해서 체육시간에 남자아이들과 축구도 즐겨할 정도였다고 해요.

특히 예쁜 외모만큼이나 학업성적도 우수해 선생님들에게 사랑받는 학생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녀와 중교등학교를 함께 나온 한 동창생이 그녀를 전형적인 바른 모범생이었다고 밝혀 한 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정의가 남다른 친구라 따돌림을 당하거나 친구가 없는 친구들에게도 먼저 손을 내미는 친구는 유일하게 그녀뿐이었다고 해요.

한지민 연예계 데뷔 사연

특별히 연예계에 관심이 없던 그녀가 배우가 되기 까지는 우연한 기회가 있었는데요, 첫 소속사 대표의 제부가 그녀의 중학교 3학년 체육 교사였다고 해요.

그 선생님이 그녀를 추천하면서 해태음료의 네버스탑이라는 광고로 1998년 처음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때 나이로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적극적인 활동은 하지 않았고 잠깐잠깐 잡지모델이나 광고모델 정도로만 활동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학업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그녀의 확고한 의지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성인이 되어 2003년 1월에 KBS2 드라마 <올인>에서 송혜교씨의 아역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녀는 오디션 제의가 들어온 날이 가족끼리 첫 해외여행이 있던 날이라 결국 오디션을 포기했지만 제작사 측에서 연기경험이 없는 그녀에게 끝까지 러브콜을 보내 그녀가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오랜 시간 우리의 곁에서 좋은 작품으로 함께 하고 있는 배우죠. 작품마다 늘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그 매력도 참 다양한 배우랍니다. 한지민씨 언제나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