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얼굴흉터 사연 그리고 매력포인트
경기도 포천 출신 임히어로
얼마전 TV조선에서 방영되었던 '미스터트롯'은 종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도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죠.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이에요. 특히 미스터트롯에서 영광의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이 정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과연 그에게 어떤 매력과 사연이 있는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할게요.
임영웅은 경기도 포천 출신이며 1991년 6월 16일생으로 올해 30살입니다. 훤칠한 키가 돋보이는데 신장이 무려 182cm라고 해요. 뛰어난 노래실력 뿐만 아니라 핸섬한 외모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기 전에 2016년 디지털 싱글앨범 <미워요>를 발매한 이력이 있습니다.
<미스터트롯>에서 모바일 인기투표에서 5주간 1위를 기록하였으며 가장 마지막에 이루어진 대국민 실시간 문자투표에서도 최다 득표자로 1위를 차지하여 최종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동안 이 투표 때문에 많은 분들이 휴대폰을 붙잡고 투표 결과를 기다리곤 했죠. 그만큼 프로그램과 출연자들의 인기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원래는 실용음악을 전공하여 발라드 가수를 꿈꾸는 청년이었지만 우연히 참가하게 된 지역 트로트대회에서 새로운 재능과 끼를 발견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미 이전에 발라드 곡으로 수많은 대회에 참가했었지만 그렇다 할 상을 받아본적이 없는 것에 반해 포천의 한 가요제에서 불렀던 <내 나이가 어때서>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참가한 트로트 대회에서도 연거푸 1등을 차지하게 되었다고 해요.
임영웅 얼굴흉터 사연 그리고 매력포인트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것은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면서라고 합니다. 2016년 앨범 발매로 데뷔하여 점차적으로 유명세를 얻게 되었죠.
얼굴흉터 사연은?
그리고 화면에 비친 그의 얼굴 중 유난히 눈에 띄는 것이 있는데 바로 왼쪽 뺨에 보이는 작은 흉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흉터를 궁금해하는데요, 이 흉터는 어린 시절에 담벼락에 박혀있던 유리병에 얼굴이 부딫혀 생긴 상처 때문에 생겼다고 합니다.
바로 치료를 했어야했는데 당시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흉터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젓하게 자라 "내 얼굴에 나이키가 있다"며 웃어보이는 그의 모습은 더욱 멋져보입니다.
임영웅 얼굴흉터 사연 그리고 매력포인트
그의 매력포인트는 깔끔한 발성과 함께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트로트 창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도 프로그램 중 심사위원들은
그의 발성이 매우 안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너무 많은 기교가 섞이게 되면 자칫 듣기 부담스러울 수 있는 트로트 곡을 편안하게 부르면서도 곡의 특성을 잘 살리는 것은 임영웅이 가진 가장 큰 강점이기도 합니다.
임영웅 얼굴흉터 사연 그리고 매력포인트
새로이 발견한 자신의 재능 덕에 트로트가수로 제2의 음악의 길을 걷게 되며 아직도 그 인기가 굉장히 뜨겁습니다. 본인도 자신의 인기를 실감하는 것이 아직 낯설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죠. 대한민국에 다시 한 번 트로트 열풍을 가져다 준 만큼 좋은 곡들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 우뚝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