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본명 소속사 갈등 이유
번외수사 히트 예감
최근 새롭게 방영하기 시작한 OCN 드라마 <번외수사>에서 강무영 역을 맡아 차태현씨와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선빈씨, 긴장감 있는 내용전개와 돋보이는 배우들의 연기로 해당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선빈씨의 이름은 본명이 아니라 예명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름인데요, 그녀의 본명은 이진경이라고 합니다.
1994년생으로 올해 27세입니다. 성숙한 목소리나 외모와 달리 생각보다 앳된 20대 중반의 나이였네요.
천안에 있는 쌍용고등학교 출신으로 고등학생 나이이 17살 때 극단 학전의 아동극인 <무적의 삼총사>로 연기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에 되던 해 서울에 올라와 한 기획사 오디션에서 발탁이 되어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JQT라는 걸그룹의 새 멤버로 영입되었으나 정식적인 활동 없이 마무리 되기도 했습니다. 한동안 '여름'이라는 이름으로 예명을 바꾸고 활동하기도 했으나 큰 화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선빈 본명 소속사 갈등 이유
이후에는 잡지 화보모델이나 각종 드라마와 영화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점차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2015년 중국 드라마인 <서성 황희지>에서 공주임을 숨기고 활약하는 호위병 진시 역할을 맡아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으며, 2016년 OCN 자체제작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38 사기동대>에서 꽃뱀 조미주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이선빈 본명 소속사 갈등 이유
제대로 된 활동은 한적 없지만 가수로 데뷔한 그녀였기 때문에 연기력 뿐만 아니라 출중한 노래와 춤실력까지 겸비하고 있어 사기캐릭터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너의 목소리가 보여 3>에 출연하여 여러 재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이선빈 본명 소속사 갈등 이유
하지만 가수보다는 배우로서 활동하고싶다는 의지와 포부를 밝혀 앞으로는 배우 이선빈으로 활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6년 10월에 방영되었던 <나 혼자 산다>에서 춤은 개인기라며 앞으로는 길게 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한 적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현재 소속되어 있는 웰메이드스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화제가 되었죠. 해당 소속사는 배우 이선빈과 지난 2016년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지만 2018년 9월 그녀가 일방적으로 회사에 계약해지를 통보하였고, 이후에도 전속계약 내용을 위반하며 독단적으로 연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과정에서 그녀가 소속사의 대표이사를 상대로 터무니없는 허위사실로 고소하는 등 회사와 회사 대표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실제로 이 사건은 혐의없음으로 종결된 사실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거나 전속계약 위반에 대한 법률적인 조치를 무겁게 추궁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 안에 어떠한 사연이 있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소속사와의 갈등이 잘 마무리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배우로서 길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은 이선빈씨의 바램대로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배우로 거듭나기를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