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나이와 뮤지컬

옥주현 나이와 뮤지컬

옥주현 나이와 핑클 데뷔 활동

지금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작품에서 뮤지컬배우로 활동하는 옥주현씨는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과거 인기 여성그룹이었던 핑클의 멤버였죠. 핑클의 수많은 히트곡은 레트로감성이 유행인 요즘 거리 곳곳에서 들려오기도 합니다. 핑클시절 그녀의 이야기와 함께 현재 최고의 뮤지컬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녀의 모습까지 쭉 살펴볼까요?

옥주현씨는 1980년 3월 20일생으로 2020년 올해 41세(만40세)입니다.

어린 나이에 데뷔했기 때문에 오랜시간 활동했음에도 생각보다 나이가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998년 여성그룹 핑클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뛰어난 가창력으로 핑클에서 리드보컬을 맡게 되었습니다. 가수가 된 스토리를 살짝 들여다보자면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한 코너에서 머라이어 캐리의 'HERO'를 불러 연예기획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핑클 멤버 중 첫번째로 영입된 멤버라고 합니다.

서구적인 몸매와 훤칠한 키를 가진 그녀는 키가 너무 큰 것 같아 프로필에 줄인 키를 적어 놓기도 했답니다. 타고난 몸매와 각선미는 그녀가 가진 최고의 강점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또한 솔로활동을 시작하며 요가 다이어트 비디오를 제작하여 굉장한 히트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당시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이라면 다들 옥주현의 요가 비디오를 한 번씩은 접해본 경험이 있을 거예요. 그만큼 정말 인기가 많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힘든 요가 자세를 따라하며 건강미 가득한 몸매를 꿈꾸곤 했죠.

옥주현 나이와 뮤지컬

핑클 이후 솔로활동도 굉장히 활발했는데요, 자신이 참여했던 <별이 빛나는 밤에>의 19번째 DJ로 활동하게 됩니다. 무려 4년 넘게 진행했는데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유지하며 라디오 부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데뷔 발판이 되기도 했던 곳에서 또 다른 상을 받게 되다니 정말 감회가 남다를 것 같아요.

뮤지컬 배우 옥주현

이후 뮤지컬배우로서 큰 활약을 하는데요, 2005년 브로드웨이 블록버스터 <아이다>의 주인공인 아이다 역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뮤지컬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25만 관람객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하죠.

지금은 많은 아이돌 출신의 가수들이 뮤지컬배우로 활동을 하기도 하지만 당시에는 특이케이스로 인식되어 오랜 시간 대중들의 선입견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옥주현 나이와 뮤지컬

현재까지도 출중한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녀를 떠올리면 핑클과 함께 뮤지컬배우라는 타이틀이 떠오르는 이유이죠.

옥주현 나이와 뮤지컬

최근에는 핑클의 멤버들이 다같이 출연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 출연했는데요, 멤버들 간의 오랜 우정과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인기그룹 핑클의 멤버에서 최고의 뮤지컬배우가 되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많은 연습을 반복했을 그녀의 노력이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좋은 뮤지컬 작품에서 더 많이 만나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