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데뷔이전의 삶 그리고 근황
송중기 데뷔이전은?
잘생겼지만 어딘가 모르게 친근한 이미지로 편안한 느낌을 주는 배우는 단연 송중기씨라고 생각해요. 너무 낮지도 높지도 않은 듣기 좋은 목소리는 그를 나타내는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하죠. 오늘은 송중기씨의 데뷔 스토리부터 최근 근황까지 알아보도록 해요.
송중기씨는 1985년 9월 19일에 태어나 현재 36세의 나이로 30대 중반입니다. 한 동안 큰 인기를 불러일으켰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송혜교씨와 2017년에 결혼했지만 2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인 2019년에 이혼을 하기도 했죠.
그의 데뷔스토리를 살펴보기 이전에 어렸을 때는 어땠는지 이야기해드릴게요. 그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다고 해요. 대전 출신인 그는 대전광역시 대표 선수로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세 차례나 출전했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선수생활을 마감하게 됐는데 계속되는 부상과 진로에 대한 어려움 때문이었다고 해요.
운동을 그만 둔 후 학업에 열중하며 대학 진학에 몰두했다고 해요. 특히 고3 때 내신 성정이 전부 다 수를 기록했고 전교부회장을 맡을 정도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송중기 데뷔이전의 삶 그리고 근황
한 번의 재수생활을 거쳐 400점 만점인 수능시험에서 무려 380점을 받고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에 정시 전형으로 합격하게 되었다고 해요. 성균관대 재학 시절에는 교내에서 방송국 활동을 하기도 했는데 연예계 데뷔 이후 그의 팬들이 당시 그가 남겼던 글을 찾아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배우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한 것은 대학교 3학년 때라고 하는데요, 당시에는 막연하게 연기자에 대한 동경과 환상이 있었다고 해요. 10대 때는 부모님의 반대가 있어 꿈을 이루는 것이 어려웠지만 대학생이 되어 자신의 뜻을 펼치고자 연기학원에 등록했다고 해요.
송중기 연예계 데뷔 스토리
연기학원에서 연기를 배우던 당시 송중기씨를 눈여겨 보던 한 기획사의 대표가 그를 스카웃하게 되었고, 이후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게 되죠.
대표적인 작품들은 드라마<성균관 스캔들>, <뿌리깊은 나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영화<늑대소년> 등 지금 들어도 다 알만한 작품들이에요. 준수한 외모와 더불어 연기력도 탄탄해 신인임에도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게 됩니다.
특히 유시진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가장 큰 히트를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군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유시진 캐릭터는 군인 특유의 말투로 다양한 유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죠. 지금은 안타깝게도 헤어졌지만 당시 배우 송혜교씨와의 캐미가 정말 남달랐던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이혼 후 한 동안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그가 영화 <승리호>를 통해 다시 모습을 들어낼 예정인데요, 해당 영화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인 영화 <너와 나의 계절> 촬영을 앞두고 있었지만 해당 작품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워하고 있는 팬들이 많습니다.
송중기 데뷔이전의 삶 그리고 근황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송중기씨의 모습을 하루 빨리 다시 만나보고 싶네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활동해주시기를 응원할게요.
송중기 데뷔이전의 삶 그리고 근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