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케이블에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재방송을 보고 좋은 드라마가 하는구나 했는데요. 감성적인 음악과 영상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자극적으로 변해가는 드라마 시장에서 오랜만에 나온 순수 로맨스 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만큼 주인공들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여 높은 몰입도로 시청 이 가능합니다.

    자극적 요소가 적은 만큼 배우들의 감정선에 의지하여 전개되는 내용이라 자극에 익숙해진 우리에겐 어쩌면 조금 싱거운 느낌을 주는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보면 볼수록 빠지게 만드는 매력적인 드라마입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재방송 언제?

    특히나 클래식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오랜만에 찾아온 클래식 드라마라 반가운 느낌에 보게 된 분들도 계실 꺼예요.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만큼 아름다운 음악이 배경이 되어서 어느새 나도 모르게 클래식 음악에 젖어 들어 찾게 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오랜만의 웰메이드 드라마입니다.

     

    물론 서정적 느낌이 강하고 주인공들이 모두 자기를 크게 나타내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진부하고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을 겁니다.

     

    꿈을 위해 다니던 경영대를 그만두고 4수 끝에 음대에 진학한 송아와 한국인 최초로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1위없는 2위에 입상한 유명 피아니스트 준영, 그리고 그들의 친구와 그들이 사랑 한 사람. 제목에 있듯이 브람스의 사랑이야기가 모티브가 된 이야기인데요. 친구의 부인을 사랑한 브람스는 꽤 유명한 이야기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주인공

     

    힘들게 음대에 들어갔지만 부모님은 그런 송아를 이해하지 못하고 비싼 음대의 학비를 벌기위해서 경후문화재단에 인턴으로 입사를하고, 바이올린 선생님이자 친구인 동윤을 짝사랑하지만 또다른 친구 민성이 그를 좋아해 쉽게 마음을 비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런 송아 앞에 준영이 나타나는데, 한국인 최초로 소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없는 2위로 입상은 물론이고 잘생긴 외모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준영이지만 넉넉하지 못한 가정형편 때문에 피아노를 그만 둘 뻔도 했었고, 부모님에게 금전적 문제로 시달리기도 하는 근심을 가진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준영 또한 경후그룹 명예회장의 외손녀인 정경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그 곁에는 첼로를 사랑하는 그의 또 다른 친구인 성철이 항상 함께 있어 다가가지 못합니다.

    이런 얽히고 섞인 청춘들의 사랑이야기가 진부하지만 또 진부하지 않게 다가온 것은 그들 사이에 음악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음악이 들어감으로서 진부한 이야기가 조금 독특하고 더 아련한 느낌을 가져다주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1회 엔딩

     

    29일을 기점으로 10화까진 이야기가 진행되어 한층 이야기의 진행이 빨라져 가고 있어요. 본방사수를 못할 때에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재방송을 챙겨 보려 하고 있어요. 그만큼 오랜만에 만난 내용, 영상, 음악이 모두 맘에 드는 드라마입니다.

     

    잔잔하지만 그 안에 품은 격정적인 감정들과 그들이 가진 열정, 사랑, 우정이 담겨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가고 있어요.

     

    그 중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으라면 역시 1화 엔딩이지 않을 까요? 드라마 속 주조연 들의 상황이 압축되어 들어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브람스를 좋아하냐 묻는 질문이 둘 사이에 인상적인 만남을 하게 만든 계기가 되기도 하죠.

    또한 드라마 사이에 들어가는 나레이션이 담담하게 이어져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어 캐릭터의 생각을 서정적이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OST도 god, 펀치, 첸, 태연, 헤이즈 등 막강 라인을 뽐내고 있어서 OST를 듣는 재미도 한 몫 하겠네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재방송 편성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재방송은 SBS와 케이블 티비인 SBS플러스에서 시청이 가능하니 본방을 놓친 분들은 시간 확인하셔서 다시 보기가 가능합니다.

     

    1화부터 보고싶으신 분들은 네이버 시리즈 다시보기와 합법적으로 운영 되는 웹하드 사이트 및 IPTV에서 구입하여 보 실 수 있으니 봐보시길 권유드려요.

    서늘한 가을에 잔잔하게 찾아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섬세한 감정선과 젋은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적인 드라마 소개였습니다. 본방송은 물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재방송 함께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거짓말의 거짓말 재방송 간단 줄거리

    악의 꽃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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