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인스타그램 및 유행어
붐의 본명은?
오랜시간 가수와 방송인으로서 연예활동을 해온 덕에 아마 붐을 모르시는 분을 거의 없을 거예요.
다양한 유행어와 특유의 재치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예명에 감추어져서 본명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 본명은 이민호입니다. 배우 이민호와 이름이 같네요. 그는 어릴적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고 해요. 다양한 가요제에 참여하며 가수가 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실제로 중학교 3학년 때 혼성그룹 '키'로 데뷔하긴 했지만 아쉽게도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정리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후 2000년대 초 유행하던 케이블 방송의 VJ로 활동하며 점차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재치있는 말투와 자신이 만든 자체 유행어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게 되었죠. 그는 항상 "붐이에요!"라며 외치고 다녔는데 자신이 만든 자체 유행어를 통해 대중들에게 본인을 인식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나인틴나인티나인~", "뉴~~규" 등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켰습니다. 이 유행어들은 각종 매체에서 그를 상징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했고 팬뿐만 아니라 그를 모르는 사람들도 사용하게 될 정도로 파급력이 컸죠.
붐 인스타그램 및 유행어
특유의 까불까불거리는 이미지가 다소 정신없고 산만하게 보이기도 했지만 탄탄한 진행력과 톡톡 튀는 센스 때문에 실력있는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붐 인스타그램 및 유행어
그리고 자신의 본래 꿈이었던 가수의 꿈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2006년 싱글앨범 <Boom up>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나갔습니다.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였던 이미지와 달리 수준급의 랩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신나는 곡 뿐만 아니라 R&B감성을 담은 곡 까지
다재다능한 재능을 뽐내기도 했죠. 이 외에도 다수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2018년까지도 곡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붐의 시련
하지만 승승장구하던 그에게도 시련이 오게 되는데요, 연예병사 논란과 불법도박사건으로 한동안 구설수에 오르내리게 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자숙의 시간을 충분히 보내고 이후 진심 어린 사과를 통해 다시 방송을 시작했죠. 지금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유난히 장난스럽고 까불대는 이미지이지만 그의 일상이 담긴 인스타그램에서는 진솔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SBS파워FM <붐붐파워>에서도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요, 오랜 시간 운전해서 지루하고 따분하다면 이 방송과 함께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독보적인 재치로 지루할 틈이 없기 때문이죠.
최근에는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여전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사건사고들로 한동안 그의 모습을 볼 수 없기도 했지만 꾸준히 노력하기에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많은 활약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다 줄 붐을 응원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