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리 본명 국적
마이클 리 한국 이름
한 동안 화제가 되었던 tvN 프로그램 <더블캐스팅>을 보신 적 있으신 가요? 뮤지컬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다 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멋진 뮤지컬 배우들의 무대를 보는 것이 정말 환상적이었거든요. 출연진 중 한명이었던 마이클 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마이클 리의 본명은 이강식이라고 해요. 사실 본명이라기 보다는 한국이름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네요. 미국 뉴욕 주 살라만카에서 태어나 미국국적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이죠. 마이클 리의 국적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궁금증이 해결되셨나요?
그는 1973년 6월 5일 생으로 49세인데요, 그의 모습을 많이 봤지만 이렇게 나이가 많은 줄은 생각도 하지 못 했어요. 실제로 알고 나니 놀랍네요.
마이클 리는 미국과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뮤지컬 배우에요. 데뷔 초기에는 미국에서만 활동했지만 2000년대 중반 부터는 한국에서 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뮤지컬을 좋아하고 특히 노래와 연기에 재능을 보였다고 해요. 아마도 청소년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고 있기도 했고, 고등학교 때는 락 밴드와 연극부에서 활동하며 자신이 가진 재능을 뽐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부모님께서는 의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셔서 음악과 연기 보다는 공부에 몰두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스탠포드 대학교에 진학해 심리학을 전공한 학력이 눈에 띄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마이클 리는 1994년 <미스 사이공> 트이 역으로 데뷔하여 이후 브로드웨이 프로덕션에서 레아 살롱가와 함께 연기를 맞추기도 했고 이듬해에는 렌트 투어에서 <엔젤>의 언더스터디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 <지저스 크라이스드 슈퍼스타>의 브로드웨이 리바이벌에서 열심당원인 시몬 역을 맡아 열연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의 입지를 세워나갔습니다.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2006년 <미스 사이공>의 한국 프로덕션에서 크리스 역으로 출연하게 되며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는데요, 초기에는 정화가지 않은 한국어 발음 때문에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이내 곧 그의 진가가 보여지게 되고 뮤지컬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게 됩니다.
2016년에는 JTBC에서 진행한 남성 4중창 결성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던 <팬텀싱어>에서 프로듀서로 참여해 더 많이 이름을 알리게 되었죠.
출중한 가창력과 연기력, 그리고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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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리 본명 국적
마이클 리 본명 국적
마이클 리 본명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