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남편과 가족사항
매주 돌아오는 금요일이면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을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하는 날이죠.
저도 요즘 이 드라마 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데요, 사실 막장이라 여겨질 뻔한 스토리보다는 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명품연기에 매료되어 매회 거듭되는 분노를 이겨내면서 빼먹지 않고 챙겨보고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지선우 역할을 연기하는 배우 김희애씨의 연기가 정말 돋보입니다. 실제 지선우라는 사람이 존재라도 하는듯 너무나도 리얼하게 연기하기 때문이죠. 아마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몰입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그녀의 실제 남편은 누구이며 가족사항은 어떤지 알아보도록 해요. 드라마와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시죠?
배우 김희애씨는 1996년 사업가 이찬진씨와 결혼했습니다. 그녀의 남편 이찬진씨는 1990년 '한글과 컴퓨터'를 창립하고 순 한국식 워드프로세서라고 할 수 있는 아래아 한글, 즉 HWP시리즈를 만든 사람이기도 합니다. 한컴이 우세하던 1996년 당시 인기 여배우인 그녀와 결혼해 굉장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형부가 이찬진씨의 서울대 직속선배였는데 형부의 주선으로 인연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결혼한 후 슬하에 연년생인 두 아들을 출산해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들의 엄마로 살고 있는 배우입니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아들이 한 명인데 실제로는 두 명의 아들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아요. 드라마 속 남편의 직업과 실제 남편의 직업에도 차이가 있네요.
김희애 남편과 가족사항
사실 그녀는 이미도 많은 작품에서 남자배우들과 다양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는데 출중한 연기력 덕분인지 결혼을 하지 않았을 것이란 저의 예상과는 다르게 이미도 오랜 결혼생활을 지속해오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게 다가왔답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배우이기에 결혼을 했을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으나 워낙 연기를 잘해서 미혼인 여자배우들처럼 생각됐거든요.
김희애 남편과 가족사항
배우 김희애씨는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여배우로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수준급의 연기력을 가진 배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배우입니다. 특히 원로배우 이순재씨가 연기 잘하는 후배로 그녀를 언급했답니다.
김희애 남편과 가족사항
그녀 특유의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는 그녀의 연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매력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방영중인 <부부의 세계>에서 그녀가 맡은 지선우 역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해당 역할과 그녀의 특징을 잘 살려내서 성대모사를 하기도 하죠.
그녀는 1967년생으로 올해 54살로 중년의 여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로 중년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다운 그녀이기에 사랑을 주제로 한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요즘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배우 김희애씨가 맡은 역할의 남편으로 나오는 박해준 씨가 그녀의 남편으로 착각될만큼 열연을 보여주고 있네요. 하지만 김희애씨는 남편과 행복한 가정을 꾸려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드라마와 착각해서 생각하면 안될 것 같아요. 드라마는 어디까지나 드라마일 뿐! 과연 앞으로 드라마 <부부의 세계> 스토리는 어떻게 전개 될 것인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