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어린시절 및 학력
김수현 어린시절
작은 얼굴, 도톰한 입술, 진한 눈썹을 가진 남자배우 김수현씨 참 매력적이죠. 최근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문강태 역을 맡아 배우 서예지씨와 굉장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군복무를 마치고 잠깐씩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짧은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활동을 이어나갈 것 같습니다.
극 중 다양한 캐릭터를 찰떡 같이 소화해내고 있는 배우이기 때문에 실제 그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한데요, 그는 어린 시절 심장질환을 앓기도 했고 건강 상의 문제 뿐만 아니라 형제가 없이 외동아들로 자랐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대체적으로 내성적인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10대까지도 내성적이고 소극적이었던 탓에 이를 걱정한 어머니께서 고등학교 1학년이 되던 해에 연기학원에 다닐 것을 권했다고 해요.
연기학원에서 연기를 배우며 연기에 흥미를 갖게 된 김수현씨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3학년에 이르기까지 연세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연세대 연극동아리 학생들과 연기연습을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연기의 길을 걷기로 다짐하고 중앙대학교에 입학하게 되는데요, 무려 4수 끝에 입학하게 되어 나중에 그의 입시 일화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한 커뮤니티에 입시 시절에 남긴 글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얼마나 열심히 배우로서의 길을 준비했는지 대략 짐작을 해볼 수 있습니다. 오랜 입시 끝에 2009년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어렵게 입학해서였는지 입학 이후 학교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업도 열심히 들었다고 합니다.
김수현 어린시절 및 학력
지금의 배우 김수현이 있기까지를 주욱 살펴보면 그의 데뷔작이 눈에 띕니다. 데뷔작은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방영된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입니다.
요즘에는 시트콤을 찾아보기가 힘든데 당시만해도 여러 편의 시트콤이 유행하고 있던 때이기도 합니다. 어리버리하고 푼수 같은 대학교 수영부 학새으이 역을 맡아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데뷔 이후의 김수현
데뷔작 이후에 다양한 단편영화나 단막극으로 점차 경험을 쌓게 되고 2009년 SBS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고수씨가 맡은 차강진 역할의 아역을 맡게 되면서 큰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크고 작은 역할을 맡으면서 2011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송담동 역할로 첫 주연을 맡게 되는데 수지씨와 커플로 출연하며 화제가 되었고 드라마자 자체도 꽤나 인기를 얻어 이후 점차적으로 스타의 길을 걷게 됩니다.
다음해인 2012년에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 역으로 처음으로 사극에 출연하였고 당시 40%를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톱스타로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한 동안은 대부분의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CF에서 김수현씨의 모습을 자주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김수현의 시대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엄청났습니다.
군복무와 휴식기를 거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다시 그를 만나게 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개성있는 외모와 함께 탄탄한 연기실력으로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좋은 연기를 보여주는 그의 행보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김수현 어린시절 및 학력
김수현 어린시절 및 학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