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즘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받는 거짓말의 거짓말 줄거리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 드라마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되고 있으며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었답니다. 믿고 보는 배우 이유리와 연정훈 님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 드라마인데요.
거짓말의 거짓말 줄거리를 살펴보면 자신의 딸을 다시 찾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지은수(이유리)의 엄청난 연기 때문에 초반부터 관심이 뜨겁습니다. 10년 만에 출소한 지은수는 갓난아이 때 타의에 의해 헤어진 딸 우주를 만나러 가게 되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거짓말의 거짓말 줄거리 믿고 보는 드라마
과거로 돌아가 어느 날 갑자기 눈을 떠보니 남편을 죽인 용서받지 못할 살인마가 되어 옥중에서 아이를 출산하게 되었고 아이와 단 1년도 함께 하지 못하다가 시어머니에게 아기를 빼앗긴 지은수. 어디선가 엄마를 찾으며 울고 있을 아이의 모습이 떠올려지며 괴로움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스스로 무력함과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냈는데요.
세상에서 살아가는 이유를 더는 찾지 못해서 모든 세상의 끈을 놓아버리고 싶을 만큼 괴로워했던 그녀는 결국 살아가는 이유가 딸이라는 것을 깨닫고 아이를 만나기 위해 죽지 않고 버텨내면서 고통의 시간을 버텨냅니다.
자신은 남편을 죽이지 않았으나 아들을 잃은 시어머니와 딸을 잃은 지은수의 대립은 점차 흥미진진하게 극을 이끌어가는 거짓말의 거짓말 줄거리 주 내용이 됩니다.
모두가 지은수를 살인마라고 손가락질하고 역겹다고 말하며 욕을 해대지만 그러한 사실 속 진실에 귀를 기울이려 하는 사람은 흔치 않았습니다. 이때 A 방송사의 사회부 기자인 강지민(연정훈)만이 무언가 이 사건에 대하여 의심을 하고 그녀를 찾아갑니다.
거짓말의 거짓말 강지민, 지은수
그러나 하필 어떠한 이유로 인해 다른 수감자와 다툼이 생겨 강지민을 만나지 못한 지은수는 독방 신세를 지게 되고 이러한 상황에서 지은수를 감시하는 교도관들의 반응 역시 뭔가 찝찝한 기분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강지민은 다 끝난 사건에 계속 집착하게 되고 상사는 뭣 하러 쓸데없는 에너지를 쏟느냐고 핀잔을 주지만 계속 뭔가 석연치 않음에 더욱 의구심은 커집니다. 지은수의 형량을 줄여보고자 범행을 인정하기를 원하는 아버지의 이야기에 더욱 강하게 거부하는 지은수. 사실 그녀는 가정폭력의 피해자였습니다.
그리고 항소심에서 가정폭력에 대한 진실을 증언해주겠다는 간호사는 역시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무언가 석연치 않았던 교도관들의 배후에도, 증언하겠다고 했던 간호사들의 배후에도 김호란(이일화)과 그녀의 비서 윤상규(이원종)이 있었습니다.
거짓말의 거짓말 김호란
그렇게 항소심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 채 기각되고 지은수의 억울한 옥살이가 시작되고 딸의 억울함을 풀려고 시도하던 아버지마저 교통사고로 위장된 살인을 당하게 됩니다. 아버지가 떠난 세상에는 오직 딸과 자신만이 남아있는 외로움만이 남게 된 것이죠.
김호란의 계획으로 강지민은 해외파견에 나가게 되고 그러던 어느 날 지은수를 찾아온 김호란과의 만남에서 은수는 남편이 미웠지만 절대 죽이지는 않았다고 말하고 김호란은 네가 범인이라고 단호하게 그녀의 말을 자릅니다.
거짓말의 거짓말 전개
결국, 살인마 엄마보다는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라는 김호란의 말과 아이의 천식 증상이 겹쳐서 그녀는 아이와 이별하게 되는데 이 장면은 실로 눈물이 나올 만큼 안타깝고 가슴이 아픈 부분이었습니다.
그렇게 아기를 보내고 어느 순간 반송되는 편지들이 쌓이면서 그녀는 점차 의문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현실로 돌아와 출소한 은수는 딸아이를 찾으러 갔지만 이미 딸아이는 김호란이 버렸다며 자기 아들을 잃었으니 너도 딸을 잃으라고 말하는 김호란에게서 안타까움과 슬픔, 그리고 분노가 함께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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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돌고 돌아 자신의 딸이 강지민에게 입양되어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지은수는 친딸에게 새엄마가 되기 위해서 강지민에게 접근하고 거짓말에 거짓말을 이어나가게 되는데 이 거짓말이 과연 얼마나 탄로 나지 않고 진행될지 믿고 보는 연기와 막힘없는 이야기 전개로 탄성을 자아내고 있는 거짓말의 거짓말 줄거리 요약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