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고향 그리고 데뷔작

    배우 유해진씨가 나오는 영화는 '믿고 보는 영화'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그의 출중한 연기실력을 입이 닳도록 칭찬하곤 합니다. 과연 그의 고향은 어디이며 처음 데뷔했던 작품은 어떤 작품일까요?



    배우 유해진씨는 충청북도 청주 출신입니다.


    유해진 고향 그리고 데뷔작


    1969년 2월 20일 생으로 올해 52살이죠. 그의 데뷔작은 바로 1997년 개봉했던 영화 <블랙잭>입니다. 텔레비전프로그램에 처음 나오게 된 것은 1992년 MBC 우정의 무대로 군대시절 장기자랑을 보여주는 것이 처음 출연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당시 20대 초반이었으며 이주일씨의 성대모사를 했다고 합니다.


    유해진 고향 그리고 데뷔작


    동네 아저씨 같은 구수한 입담과 외모를 가졌는데요, 그러한 이미지 때문에 실제로도 친근하고 넉살 좋은 역할로 많은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대중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주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유해진 고향 그리고 데뷔작


    한동안 '조연전문배우'라는 수식어가 그를 늘 따라다니곤 했습니다. 조연이지만 주연보다 더 빛나는 조연으로 그가 조연으로 나오는 영화는 대부분 많은 흥행을 거듭했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조연전문배우'라는 수식어보다는 유해진이라는 자신의 이름 석자 그대로 유명한 실력있는 배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유해진 고향 그리고 데뷔작

    유해진 고향 그리고 데뷔작

    유해진 고향 그리고 데뷔작


    뿐만 아니라 그의 연기변신은 굉장히 변화무쌍했습니다. 넉살 좋은 캐릭터 이외에도 친근하고 평범한 그의 외모를 반대로 역이용하여 검사, 변호사와 같이 엘리트한 역할로 출연하거나 아예 카리스마가 넘치는 악역으로도 등장하여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유해진 고향 그리고 데뷔작


    그의 연기력은 워낙 탄탄하기 때문에 어떠한 역할도 연기력에 구애받지 않고 그가 가진 스타일대로 잘 소화해내는 것이 매력인 배우이죠. 그렇기 때문에 화려한 외모를 가지지 않았더라도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은 배우가 가져야하는 가장 큰 생명력이기 때문이죠.


    유해진 고향 그리고 데뷔작


    유해진씨의 작품은 SBS 드라마 <토지>를 제외하고 모두 영화입니다. 데뷔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였는데 오늘날의 그가 있기까지 대단히 많은 작품과 역할을 거쳐 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2015년부터 출연했던 tvN<삼시세끼 어촌편 5>에서 다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2016년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벼농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이번 편은 5년 만에 다시 섬으로 들어와 배우 차승원, 손호준과 함께 가족 같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이번 편의 배경이 되는 섬 죽굴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돋보이는 곳으로 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고 해요.



    한편 그는 영화 <승리호>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연기와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올지 기대가 되네요. 언제나 유쾌하고 진솔한 모습의 배우 유해진씨를 더욱 응원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